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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 – 추천장소(1)

며칠 전 가족 여행으로 강릉에 다녀왔는데,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을 추천드립니다.
커피 한 잔이 우리에게 오기 까지의 모든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한 번은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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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라로사 커피

2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 운영시간 및 관람가격

3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

4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 위치

5 강릉에서 가볼만 한 곳…

테라로사 커피

강원도 강릉시에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한 순수 국내 커피 체인점이다. 스페셜티 커피를 표방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질 좋은 원두를 강릉 커피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테라로사라는 의미는 ‘붉은 땅’이라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것인데, 브라질에서는 희망이 있는 땅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한다.

↓↓↓테라로사 홈페이지 ↓↓↓
TERAROSA
Since 2002, 스페셜티 커피의 가치와 철학을 만드는 테라로사입니다.
www.terarosa.com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 운영시간 및 관람가격

관람시간 : 10:00 ~ 17:00
매 정시 가이드 투어로 진행
관람시 커피 테이스팅 포함(총 3잔)
운영안내 : 당일 현장 접수 및 전화 예약 가능
(단, 15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소 2일 전 문의바랍니다.)
관람가 : 일반12,000원/어린이(36개월 이상~초등학생)8,000원/ 단체(15인 이상)10,000원
예약문의 : 010-2243-2760 (9:30~17:30)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

이번에 강릉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방문하게 된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입니다.
테라로사 매장만 방문하려고 했는데, 본점이라 그런지 커피 뮤지엄도 함께 운영중이더군요.
가이드 투어로 설명도 함께 해준다고 해서 아이에게도 좋은 기회일 것 같아 커피 뮤지엄을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매 정시 투어가 가능한데, 따로 예약하는 사이트가 없어 예약 문의 전화로 전화를 걸어 예약하였고, 투어 티켓은 도착 후 아트숍에서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본점에 도착하면 앞에 있는 곳은 박물관 박물관 건물 뒤쪽은 매장건물입니다. 아트숍은 박물관은 커피매장 사이에 위치합니다.

아트숍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이런 팜플렛과 테라로사가 적혀있는 몽땅 연필을 줍니다. 이케아가면 있는 그 연필과 같아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처음에 입구 문이 너무 묵직해서 닫혀있는 줄 알았는데, 힘껏 밀고 들어가니 문이 열립니다.
저희처럼 추운데 밖에서 서 있지말고 무거운 출입구 문 꼭 안으로 밀고 들어가세요!!ㅎㅎ

저희 가족만 이 시간에 예약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박물관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가이드 분이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 곳에서 촬영 시간이 따로 주어지니 그때 찍으시면 됩니다.

그림과 글, 미디어 등 직접 볼 수 있는 곳도 있어 나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50분이 순식간으로 지나갔습니다.

직접 키우고 있는 커피나무입니다. 촬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직접 재배해서 커피로 사용하는 건 아니고 관상용이라고 합니다. 관상용이라 일반 나무 키가 크고 유리 온실이라 하늘도 보여서 엄청 멋졌어요!!
그리고 이 나무로 싹을 틔워서 키우는데, 아트숍에서 이 커피 나무를 구입 가능할 수 있습니다.

손몽주 작가의 ‘Overlapping’이라는 작품입니다. 커피의 향과 맛, 개인의 경험에 초점을 두어 작품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곳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커피 원두 3가지를 직접 내려주셔 시음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 파트라나안
코스타리카 리카르도
케냐 카리미쿠이 AA

세가지 원두가 맛도 풍미도 향기도 모두 달라 흥미로웠습니다. (커피에 대해 1도 모르는 1인..)
계속 먹다보니 전 산미가 적은 커피가 좋았습니다.

가이드분이 어떤게 제일 마음에 들었냐고 물어보시곤 마지막에 원두도 추천해주셔서 나오는 길에 아트숍에서 원두도 사왔습니다.

뮤지엄 마지막 출구로 나가면
커피 매장과 연결됩니다.

한번은 방문할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강릉에 가신다면 꼭 한번 테라로사 박물관에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