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바이튼폴딩도어는 업체에 의뢰 설치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모두 내돈내산 제품이며, 이들 업체와는 이해 관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우스바이튼 폴딩도어 설치 후기
아파트를 계약할 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이 광폭베란다였습니다. 이 베란다를 보는 순간 이건 무조건 확장 또는 폴딩 도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고, 저희는 샷시를 교체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거실에 폴딩 도어를 달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열, 차음, 차폐, 소방 성능이 뛰어나고 히든 도어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여러 브랜드 중에서 ‘아우스바이튼’으로 결정했습니다. 21년 당시에 저희는 서초에 있는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받고 계약을 했습니다. (현재도 운영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국 아우스바이튼 전시장이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케이에스토스템이 회사 이름이고 아우스바이튼은 브랜드 이름이라고 하네요.
케이에스토스템주식회사 (ausvaitn.com)홈페이지
21년 3월 6일 계약 당시,
전시장 방문 할인+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할인 등을 해서
3,625,000원(부가세포함)을 지불하였습니다.
히든 도어를 하려면 폴딩 도어를 숨겨 줄 날개벽을 만들고 기존 틀을 없애는 목공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리모델링 처음 계획 당시에는 목공을 할 예정이었지만 아파트 실물과 견적을 보고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목공 작업을 따로 하지 않게 되면서 히든 도어는 포기하고 일반 폴딩 도어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목공 작업이 없어도 시공팀에서 기존 거실 샷시 틀을 이용하여 설치를 해줍니다. 이것이 아우스바이튼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모델링을 하지 않더라도 살면서도 폴딩 도어를 설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설치는 집에 총 3번 방문합니다. 리모델링 첫째 날 철거팀이 와서 기존 샷시 문을 철거해가고 실측을 해갑니다. 그리고 약 2주 뒤 폴딩 도어 틀을 설치합니다.(2시간 반정도 소요/설치 기간은 집집마다 다를 수 있음) 또 며칠 후 폴딩 도어를 설치합니다.
아우스바이튼 폴딩도어는 폴딩레일 덮개가 있어서 완전히 문을 개방했을 때 레일 덮개를 덮어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베란다로 건너갈 때 발이 걸리지 않아 다칠 위험도 없습니다. 거실 바닥과 레일과 단차도 많이 없어서 베란다와 거실이 일직선 상으로 연결되어 보여 개방감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실사용 평가 후기 (아주 만족)
현재 까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감이 있었는데, 단열/차폐/차음 기능이 우수하여 겨울에 항시 닫아 놓고 사용하는데 춥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가장 빛을 바랄 때는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항상 문을 개방하여 거실을 넓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 아우스바이튼의 장점은 12년 무상 as가 가능하고 중간 경첩이 없어서 밀폐력이 우수하다는 기존 샷시 틀을 이용해서 설치 가능 하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문을 열고 닫고 할 때 레일 덮개를 손으로 직접 열고 닫고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자주 사용하다 보면 레일이 부드러워져서 물을 열 때 덮개가 자동으로 닫힙니다. 단, 레일이 부드러워지니 문을 닫거나 열려고 할 때도 레일 덮개가 자동으로 닫혀버립니다. 그리고 저희 집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레일에 끼여있는 샷시 모헤어가 자꾸 밀려나서 가끔 제자리로 밀어줘야 합니다.
지금인테리어를한다면…
지금 인테리어를 하더라도 폴딩 도어를 설치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히든 도어로 설치해서 문을 열었을 때 확장한 느낌이 나도록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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